산학협력

전주대, 호남제주권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포럼 개최

개교 60주년 기념 '한지의 여정: 전통에서 현대까지' 특별전 선보여

전주대가 호남제주권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가 호남제주권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학교가 지난달 30일 교내 JJ아트홀에서 호남제주권 LINC3.0사업단협의회, 전주비전대학교와 '호남제주권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전주대, 제주대, 전북대, 전남대, 조선대, 목포대, 동신대, 원광대, 우석대, 광주대, 호남대, 목포해양대 등 호남제주권 LINC3.0사업단협의회 소속 대학과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부가 지난해 도입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창호 한국연구재단 중앙RISE센터 팀장과 고혁진 한국공대 교수가 RISE체계의 핵심 주제인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평생교육 △지역현안 해결 △창업 활성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5개 분야 주제 발표,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력국장과 이인호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장이 참여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상진 전주대 LINC3.0사업단장은 "지역소멸을 막고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전주대는 다음달 26일까지 '한지의 여정: 전통에서 현대까지' 특별전을 선보인다.
'한지의 여정: 전통에서 현대까지' 특별전 포스터./사진제공=전주대
'한지의 여정: 전통에서 현대까지' 특별전 포스터./사진제공=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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