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영상]특명 '이대남의 마음을 돌려라'...여권, 실효성 없는 제도로 '무리수'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선거에서 확인한 20대 남성, 이른바 '이대남'의 표심을 잡기 위해 군복무자 예우법, 청년가족부 설립 등 연일 당근책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달 26일 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군복무자를 국가유공자로 예우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은 채용·승진 시 군필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주택 청약시 1인당 가점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군가산점 제도는 헌법재판소가 지난 1999년 전원일치로 위헌이라고 결정해 이미 2001년부터 폐지된 제도다. 결국 민주당이 20대 남성들의 마음을 돌리고자 개헌까지 강행해 군 전역자를 예우하겠다는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기존 여성가족부를 청년 중심의 정책을 다루는 '청년가족부'로 재편하는 방안까지 제안했다.

실제 이대남(20대 남자)들의 반응은 어떤지 영상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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