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성균관대학교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창업 3년 이내의 개인·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에서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은 22개(일반분야 21개, 친환경분야 1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한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최대 약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며, 기발한 아이디어 혹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발전을 돕는 창업지원사업이다.

성균관대는 지난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현재까지 5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을 수주했다. 이를 통해 경기 지역의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교내 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신청 접수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창업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환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부단장은 "올해 선정기업의 기술 분야 분포도를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고급 장비를 선별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또한 캠퍼스타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등 6개 정부 주관 창업지원 사업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인·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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