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부경대, 2020년 부산벤처창업페스티벌 공동 운영

부경대학교를 포함해 부산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주관하는 6개 기관은 최근 '2020년 부산벤처창업페스티벌'을 열고 2020년 창업지원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부경대, 동서대, 동아대, 부산대,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6개 기관 관계자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과 창업기업 등이 지난해 창업지원 성과를 알리고 우수기업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6개 기관은 지난해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총 202개의 부산 지역 창업 기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매출 220억 원, 신규고용 524명, 투자유치 22억 원의 성과를 기록했다.

부경대 창업지원단 등 6개 기관은 지난해 우수 기업의 창업 아이템 사업화를 돕고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과 안정화를 지원하는 등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권순목 부경대 창업지원단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지역 창업기반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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