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 7개 입주기업인 ㈜서진메카트로닉스, ㈜디자인공감, ㈜아이디어온, ㈜코어, 미들그라운드, 베스텍, ㈜피드백기술이 21일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총장실에서 재학생을 위한 창업 장려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에는 재학생 창업을 지원하고, 대학과 함께 상생하자는 마음을 담았다.

입주기업대표자협의회장 맹종인 ㈜디자인공감 대표는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의 다양한 지원 덕분에 기업체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꿈꾸는 학생에게 힘을 주고자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한 각 업체 대표자에게 감사하다"며 "대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재학생은 물론 입주기업을 위한 창업 지원 플랫폼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