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산대는 지난 2016년 고교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유형 I 대학으로 새롭게 진입해 5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대는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대입전형 운영 공정성 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전개, 대입전형 정보제공과 전형 단순화, 사회통합전형 운영 등을 전개한다.

최현재 군산대 입학관리본부장은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찾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 군산대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통합전형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