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고려사이버대-서울시 종로구 치매안심센터, 상호협력 MOU

고려사이버대학교 한국로잘린카터케어기빙연구소가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치매안심센터와 케어기빙전문가 교육 및 연구 등 관련 사업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유기적 연대를 통한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경진 고려사이버대 한국로잘린카터케어기빙연구소장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고려사이버대 계동캠퍼스 화정관에서 박지은 서울시 종로구 치매안심센터장을 만나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돌봄 관련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및 교류 △고려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돌봄 관련 현장실습, 봉사활동 등 지원 △인재양성을 위한 신규 사업 도출 및 정부정책사업 연계 추진 등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조경진 소장은 "10여년 간 한국로잘린카터케어기빙연구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고민했는데 이렇게 종로구 치매안심센터와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 돌봄 분야에서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은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양 기관의 발전과 돌봄 문화의 확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 종로구 치매안심센터는 종로구 보건소가 서울대학교병원과 협약해 운영하고 있으며 종로구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및 등록사업, 치료, 재활 등을 포괄하는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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