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순천대-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업무협약 체결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교내 산학협력단에서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와 지역 사회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는 국가치매관리 정책을 지역실정에 맞게 확대 보급하고자 지난 2015년에 설립됐다. 

센터는 고령인구 비율과 치매유병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라남도 치매환자의 치료, 돌봄 기관 서비스 기술지원, 종사 인력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협동연구 수행 및 치매관련 사업의 정보 공유를 통한 공동사업 추진 △연구 및 기술인력의 상호교류 △치매지원사업의 업무교류 및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치매 관련 연구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곽준섭 산학협력단장은 "대학과 센터간 치매관련 교육사업, 연구사업,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유병률을 낮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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