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삼육대-한솔어린이보육재단, 산학협력 협약 체결

삼육대학교와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지난 16일 삼육대 유아교육과 재학생의 취업·육성·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은 한솔교육의 비영리 보육전문재단으로, 전국 112개 직장어린이집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 경쟁력 강화, 재학생 육성·발전, 취업률 제고 등과 관련된 각종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약속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위탁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추천 △전문 연구 인력의 인적 교류 활성화와 정보교환 △연구과제의 도출과 공동·위탁연구 수행 △현장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정보, 기자재 이용 △재학생의 인턴십, 현장실습, 전문강사 교육지원 등이다.

신지연 삼육대 유아교육학과장은 "사랑, 신뢰, 협동을 핵심가치로 삼고 보육사업을 추진하는 재단의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문자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대표는 "대학은 학생을 육성하고, 재단은 인재를 발전시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때문에 대학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같은 목표를 추구하는 삼육대와 협약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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