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안양대, 내달 13일 전국 배드민턴대회 연다

안양대학교가 다음달 13~14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제1회 안양대 총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진행한다. 


안양대는 지난 2008년부터 대학과 지역사회 간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으며, 올해부터는 전국 대회로 확대한다.


이번 대회는 안양대가 주최, 안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참가접수는 오는 3월 25일까지 안양시배드민턴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양대 총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는 각 연령대의 종목에 참가 가능하며, 이번에는 '고등부 경기'를 별도로 마련했다. 참가비 지원, 기념품 제공 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입상하는 선수에게 별도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

경기 종목은 일반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고등부 △남자복식, △여자복식, △선수출신과 동호인이 함께 구성된 준자강급 경기 등 각 종목당 연령대별, 급수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구 안양대 부총장은 "대학이 주최하는 최초의 전국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선수에게 다양한 혜택과 함께 기억에 남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길 안양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전국에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는 2017년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2018년 8월에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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