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서울디지털대-한국대학신문, 日기술인력 취업 업무 협약

서울디지털대학교가 한국대학신문과 일본 기술인력 취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대는 일본의 ICT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준비생에게 기술 교육과 함께 일본어 및 사회문화 강의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한국대학신문은 일본의 ICT, IOT, 글로벌 기업에 기술인력을 추천, 파견한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IT 강국인 한국의 청년들에게 실무적인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일본 등 외국에 취업시키는 프로젝트는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국내 심각한 취업난을 고려하면 우리 청년들이 지구촌 곳곳의 디지털 일자리를 찾아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와 대학이 함께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는 "지난해 창간 30주년을 맞은 한국대학신문은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정부차원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국내 청년 취업난의 극복을 위해 해외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를 서울디지털대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1만명이 넘는 재학생이 24개 전공학과의 800여 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수강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과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2019학년도에 8개 학부 24개 학과와 4차 산업혁명 융합과정과 리더십 융합과정 등 7개 융합과정을 개설했다. 올해 신설한 전기전자공학과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실무형 전기전자공학도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미디어영상학과를 포함한 24개학과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모집 실시 중이며, 입학지원서는 2월15일까지 입학홈페이지(go.sdu.ac.kr)를 통해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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