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링켄리브, 북유럽 3개국 여행패키지 출시

여행플랫폼 링켄리브가 최근 북유럽 3개국(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여행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관광지 방문뿐만 아니라 현지인의 삶, 문화, 자연, 디자인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상품은 노르웨이 4박, 스웨덴 3박, 크루즈 1박, 헬싱키 1박으로 구성되며, 부모님 효도여행과 중·장년층 모임, 부부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고객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4일간 북유럽 현지인의 생활을 경험할 수 있으며, 여행사 중 유일하게 노르웨이의 플롬이라는 도시에서 하루동안 머문다. 이 과정에서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트렌디한 장소를 선정해 방문한다. 

또한 트램, 택시,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단체 전문 식당보다 현지인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예정이다. 숙박 역시 북유럽 스타일이 반영된 호텔에서 머물고, 여행 인원도 소규모로 제한해 여행의 질을 높였다.

이 외에도 △미쉐린 가이드 등재 레스토랑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1회 △베르겐에서 그리그 생가 음악회 △스톡홀름에서 보트투어 등의 특전을 제공받고, 세련된 외스테 맘 지구와 셉스홀멘 섬 해안가 산책 시간도 주어진다. 

조은철 링켄리브 대표는 "쇼핑센터 방문이나 가이드 팁 등 패키지 여행에서 부담되는 조건은 없앴다. 대신 고객에게 자유시간을 충분히 제공하도록 구성했다"며 "링켄리브는 국내에 없는 여행패키지를 개발해 이색적인 여행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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