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아동청소년지도과 김아린 학생(2학년)이 LINC+사업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의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전문대부문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씨의 수기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소감과 성과를 진솔하게 표현했다. 또한 교육과정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성과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대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200만 원이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EXPO 기간동안 LINC+선도전문대학 우수성과전시관의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선도전문대학관에서 컴퓨터정보통신과(지능형 바디 관리 프로그램)와 건축인테리어과(서구 영어도서관 리모델링 모형) 학생의 팀프로젝트 과제 결과물도 전시했다.

특히 컴퓨터정보통신과 학생이 만든 '다이어트 관리용 앱과 스마트미러'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구과학대 박준 총장은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