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연세대 창업지원단, 오는 13일 대규모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개최

연세대 백양누리서 오후 1~5시까지 진행..미미박스, 럭스로보, 에이피알 등 78개 스타트업 참여

연세대학교가 오는 13일 교내 백양누리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SBA(서울산업진흥원), 서울권 10개 창업선도대학 등과 함께 최대 규모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4회째를 맞이한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Star Up'은 스타트업의 인재 확보와 청년 취업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유망 스타트업 78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크게 6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망 스타트업과 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면접 'Meet Up' ▲함께 스타트업을 꾸려갈 동료를 모으는 'Team Up' ▲성공한 스타트업 CEO가 들려주는 스타트업의 비전과 성장의 이야기 'Vision Up' ▲스타트업 실무자를 만나 업무 노하우와 스타트업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는 테이블 토크 'Link Up'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취업지원 이벤트 'Ready Up' ▲스타트업 인재매칭을 위한 'SBA 특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Meet Up에는 뷰티 커머스 플랫폼 '미미박스', 코딩 교육용 로봇 모듈 MODI를 개발한 '럭스로보', 7개 브랜드를 보유한 뷰티&생활문화 기업 'APR' 등 총 78개 유망 스타트업과 채용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바이오/헬스, 서비스, 문화/패션/여가, 하드웨어 등 총 5개 분야 스타트업 채용부스를 운영하며, 공식 홈페이지(http://www.startupfair.co.kr/)를 통해 사전접수 중이다.(당일 현장접수 가능)

▲Vision Up의 메인 무대에서는 슈가힐(네모) 이용일 대표, 와디즈 신혜성 대표,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와 크리에이터 도티가 CEO특강 연사로 참여해 창업 노하우와 콘텐츠 산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Link Up은 스타트업 현직자와 대화를 나누는 테이블 토크가 열린다.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 마케터, HR, 영업맨 4개 직군의 실무자가 스타트업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Ready Up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만으로 구성했다.

자세교정 및 이미지메이킹, AI 자기소개서 분석, 진로 멘토링, 커리어 컨설팅, 면접의상 대여,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자에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모두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으로 구성돼 행사에 의미를 더한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