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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모바일미디어과, 융합 SW 전문인재 키워 4차 산업 이끈다

수원여자대학교 학과 소개(11) 사회실무학부 모바일미디어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은 정보통신 강국인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4차 산업혁명으로 시대가 발전하면서 산업체에서도 융합 소프트웨어 전문기술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선호한다. 


이러한 시대 흐름을 반영해 수원여자대학교 모바일미디어과는 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융합 소프트웨어 분야의 스마트 모바일 컴퓨팅 및 창의적 융합 전문기술을 보유한 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수원여대 모바일미디어과는 융합 소프트웨어 중심형 교육과정을 개발, 재학생이 융합 소프트웨어 분야의 스마트 모바일 컴퓨팅 기술을 배우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앱 개발 기술은 물론 사물인터넷 기반의 원격자동제어, 자율주행자동차 등 융합 소프트웨어 지식을 습득하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전공동아리를 운영해 지역사회 기반 교육기부 학습을 실천한다.


재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공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키우고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매년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꿈의대학에 '나만의 모바일 앱 만들기', △교육과학기술부의 '농산어촌 진로체험 버스', △산업통상자원부의 'K-Girl’s Day',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교육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습성과를 활용한 대외활동 및 다양한 비교과 학습도 지원한다.


전공동아리(MPEG, CATS)와 학습조직을 통해 수행한 스터디 성과로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 지난 2014~2018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수원여대 2017 캡스톤디자인 및 산학공동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이브와 ICT 멘토링' 입상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도 수상했다.

이 과를 졸업한 학생은 주로 모바일 앱 및 웹 개발 회사, 스마트 콘텐츠 개발, 앱 검증 및 테스트 분야로 진출한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융합기술진흥원, 경기도경영자총협회,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등과 협력해 취업 특강과 취업처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새로운 취업처 발굴에 힘쓰고 있다.

현재 모바일미디어과는 다양한 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강화와 체계적인 학습 운영을 위해 3년제 융합 소프트웨어학과로 개편을 추진 중이다.

석윤영 모바일미디어과 학과장은 "정부에서 지정한 수도권 지역의 특화산업과 일치해 융합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프트웨어 분야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세심하며 지적인 여성에게 가장 적합하다. 4차 산업의 핵심분야를 바탕으로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진취적인 학생이라면 모바일미디어과에 입학해 멋진 여성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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