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18일 교내 창업교육센터에서 배재대 이노폴리스 사업단과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조용석 센터장,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김학진 단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설계사례 사업화를 위한 공학혁신발전소(EPIC)지원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상호 인적교류를 위한 정보공유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관련 창업 지원 교류 △대학 기술 및 자원등을 활용·연계 창업 활성화 지원 교류 △창업세미나, 멘토링, 교육 등 각종 행사의 개최 및 진행 협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단(학생창업 및 대학기술 활용 중심형:Track A)과 6개팀의 창업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한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선전시에서 열리는 하이테크페어 창업대회에 출전할 2개팀을 선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내 외의 관련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내 우수설계사례가 사장되지 않고 제품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