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취향으로 직접 집을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가 열풍이다. 나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고,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어 더 큰 인기다. 굳이 벽지를 바꾸거나 대공사를 하지 않더라도, 작은 소품 하나에도 집 분위기는 사뭇 달라진다.

가장 인기 있는 셀프 인테리어 컨셉은 역시 '카페'다. 주방 혹은 집 한 켠을 마치 카페처럼 꾸며두면 굳이 나가서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세상 어디보다 아늑하고 포근한 나만의 카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카페 컨셉 인테리어의 핵심 소품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의자다. 센스 있는 의자 하나만 있으면 테이블 없이도 얼마든지 카페 느낌을 낼 수 있다.

원목 아일랜드 식탁 홈바의자인 짱구바체어는 이러한 카페 컨셉 인테리어에 더 없이 적합한 의자다. 원목으로 따뜻한 느낌이면서 디자인이 귀엽고 깔끔하며 가격까지 합리적이다. 이미 1차 완판을 기록했고, 현재 2차 추가 물량이 입고된 상태다.

패브릭으로 된 방석은 편안한 착석감은 물론, 보기만 해도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뉴트럴 톤의 컬러와 원목 다리의 조화는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 인테리어에도 찰떡궁합이다. 의자 하단의 발받침 부분에도 노끈을 촘촘히 감아둔 듯한 디테일을 가미해 재미있는 느낌을 연출한다.

에이비퍼니쳐 관계자는 "짱구 바체어는 카페는 물론 식당이나 업소, 가정 등 어디에 두어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벽에 좁고 길쭉한 선반을 하나 달고, 그 앞에 이 짱구바체어 하나만 두어도 전혀 심심하지 않게, 손쉽게 카페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