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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판다림, 가심비 브랜드로 관심

최근 식품·가전업계에서 '가심비' 열풍이 불고 있다. 소비자들이 심리적 안심을 위한 비용을 지불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기존에 품질은 우수하나 가격적인 이점이 없어 주목받지 못한 브랜드가 속속히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음이온 라텍스 매트리스에도 라돈이 검출되는 등 최근 잇달아 발생한 화학물질 검출 사건이 소비자의 가심비 소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그 가운데 천연 매트리스 브랜드 판다림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품질 조사에서 전 평가항목 무결점 친환경 천연 제품으로 연속 판명받아 가심비 브랜드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평가항목 중 유해물질 폼알데하이드, 난연제함량, 톨루엔, 프탈산디에틸 등과 라돈 검사 측정치를 소비자에게 공개했고, 수 차례 실험결과 품질평가 항목 및 라돈 0 pCi/L / 불검출이라고 소비자에게 밝히면서 신뢰를 얻었다.


판다림 친환경 라텍스 제품은 천연 라텍스의 근본인 천연원료 채취과정부터 전 제조공정을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촬영해 EBS 극한직업 방송을 통해 투명한 제조과정을 공개했다. 또한 독일 eco 친환경 규정에서 규제하는 240여 가지 유해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첨단세척 설비 등 전체 생산 과정도 알렸다.


판다림 김영우 대표는 "천연 라텍스 제품이라 주장하던 합성 라텍스 제품은 불분명한 천연 고무 함량 표기와 불분명한 원산지 표기, 짧은 보증 기간으로 소비자를 기만했다. 합성 고무 원료 가격이 천연 고무 원료보다 약 200% 저렴한 것을 고려했을 때, 소비자의 가심비 소비는 최소의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최선의 대안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문명의 편리함 속에서 현대인이 화학물질로 병들어 가는 것을 우려하며, 천연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정직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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