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초대형 공룡 뮤지컬 '공룡메카드', 롯데홈쇼핑서 티켓 판매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 통해 이색 판매 방송 진행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가 베이블레이드에 이어 공룡메카드까지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23일 오후 4시 40분부터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를 통해 어린이 뮤지컬 '공룡메카드 어드벤처 월드'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KBS에서 방영 중인 순수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는 어린이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번에 뮤지컬 '공룡메카드 어드벤처 월드'로 제작됐다.


공연에는 국내·외 공룡 전문가들이 손수 만든 타이니소어를 비롯해 길이 5M에 육박하는 초대형 공룡까지 다양하게 무대 위에 오른다. 공룡의 박진감 넘치는 배틀 액션과 귀여운 타이니소어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로 어린이의 동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 문화 콘텐츠 증가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어린이 뮤지컬 판매 방송을 기획했다. 이날 방송에서 VIP석, R석, S석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여행 상품권, 공룡메카드 에어매트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주인공 나용찬, 강우람, 루이킴 역을 맡은 배우들이 출연해 뮤지컬을 소개하고, 공연 주요 장면을 즉석에서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롯데홈쇼핑 김종영 마케팅부문장은 "업계 유일의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에서 지난 5월에 선보인 인기 장난감 '베이블레이드'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홈쇼핑과 문화, 공연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부터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를 정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공연예술 장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뮤지컬을 시작으로 아이돌 가수의 쇼케이스, 품귀 장난감 등 장르를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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