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대부도아쿠아시티, 20일부터 물놀이 야간 개장

8월 4, 11일 여름축제 페스티벌 '불꽃축제' 개최

가마솥더위가 극성인 요즘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한 물놀이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달빛을 벗 삼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수영장으로 떠나보는게 어떨까.


365대부도캠핑시티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대부도아쿠아시티 야간 개장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단, 내달 6일부터 15일 사이에는 금·토·공휴일에만 야간 개장을 한다.


특히 내달 4, 11일에는 뜨거운 여름밤을 불꽃으로 수놓을 여름 축제 페스티벌도 열린다.


이날 밤 9시 대부도아쿠아시티에서 화려한 불꽃 축제가 펼쳐지며, 야간 물놀이와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다. 

대부도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는 대부도아쿠아시티는 365대부도캠핑시티 내 위치한 대형수영장으로, 1만 3223㎡(4000평형) 규모의 야외 수영장으로 조성됐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아이들 놀이시설로 가득하다.

수심 90㎝ 유수풀과 110㎜ 대형슬라이드수영장, 유아수영장, 아기수영장으로 구성됐으며, 에어바운스형물놀이 바운스풀장도 있어 다양하게 여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365대부도캠핑시티 신양희 실장은 "대부도로 여름휴가를 오는 여행객을 위해 야외 수영장을 새롭게 조성했다"며 "특히 연일 35도에 달하는 찜통 더위 속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개장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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