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금오공대, 한·일 청년 취업 교류 간담회 개최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공동실험실습관 회의실에서 한·일 청년취업 교류 확대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일본의 고도인재 육성기관 시찰단이 금오공대를 방문하며 이뤄졌다.


일본 후쿠오카현 중소기업진흥센터와 후쿠오카현 소재 중소기업 8개 사의 대표이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일본 시찰단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대학 및 산단공 대경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한·일간 인재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찰단은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를 방문해 국외 현장실습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취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금오공대 학생 15명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일본 기업 관계자들과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을 위한 면담을 실시했다.

윤성호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장은 "최근 높아진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은 국내 취업난을 극복하고 글로벌 취업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INC+사업단 등과 공동으로 해외 취업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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