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자녀 진로교육과 함께 지역 사회 진로교육전문가로 발돋움 할 2018년 상상팡팡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동구는 서울시 최초로 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을 개관했다.

상상팡팡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은 중학교 현장직업체험 체험처 발굴과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가 지원하는 자유학기제 3개년 중등 진로교육, 청소년 비즈니스 매너,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증진하는 창의진로학교 프로그램의 교육전문가로 활동한다.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은 지난해 108회 1만 11명의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학부모진로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지원자를 모집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미래직업세계 이해, 지역연계 현장직업체험, 창의적 교수법 등의 40시간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상상팡팡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네트워크가 구축되길 바라며 자녀의 행복한 진로성장에 있어 올바른 부모의 역할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상팡팡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 모집과 자세한 안내는 상상팡팡 홈페이지(3388.gd.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