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는 오는 15일까지 오전 8시 30분 등교시간에 맞춰 취업지원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한림성심대는 취·창업지원센터를 열어 취업을 전문으로 돕는 취업지원관 직원을 두고, 취업 관련 재학생이 수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제도를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정보공시 결과 취업률 76%를 기록했다.

채효순 취업지원관은 "졸업할 때가 돼서 취·창업지원팀에 방문하는 친구들이 많다. 취업이라는 것이 단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진로 탐색부터 직종에 필요한 자격증, 경력 등이 필요한데 오랜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입생인 1학년 때부터 취업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자 취업홍보 캠페인을 학기 초에 시작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