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목포대, 3년 연속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선정

목포대학교는 최근 국립대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촉진을 유도·지원하는 인문계 특화과정 프로그램이다. 

목포대에서 운영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은 전자상거래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IT 비지니스 멀티콘텐츠 큐레이터 과정'과 직업상담 분야 양성과정인 '진로코칭 전문가 과정' 등 2개 과정이다. 연간 과정별 2회, 총 4회 과정이 운영된다. 


IT 비지니스 멀티콘텐츠 큐레이터 과정은 ▲NCS직업기초능력 ▲멀티 디바이스 UL&UX ▲상품 멀티 콘텐츠 개발 ▲포토샵 활용 ▲디지털마케팅 ▲상점 사이트 운영 관리 ▲비즈니스 앱 개발 등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향후 쇼핑몰 상품기획, 마케팅 등 전자상거래 분야 취업이 가능하다.

진로코칭 전문가 과정은 ▲NCS직업기초능력 ▲직업상담학 ▲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관계법규 등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향후 전국 국·공립 직업안정기관, 취업알선기관, 커리어코칭 등 직업상담 분야에 취업 할 수 있다.

교육 연수생은 각 과정 당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하며, 목포대 재학생 2~3학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연수생을 대상으로 학점인정, MNU경력개발포인트 60점, 취업컨설팅, 교육비 무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대 홈페이지 참조 또는 취업지원실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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