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송파진로체험센터-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 청소년 직업체험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롯데월드의 특색 있는 직업군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드림Job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에는 송파중학교 1학년 학생 15명이 롯데월드 드림Job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아쿠아리움 및 관련 직업군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듣고, 평소 관람이 어려운 후방시설까지 함께 둘러본 뒤 메인수조에서 먹이 주기, 기생충 이해와 관찰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롯데월드에는 공연 배우, 공연 무대기술, 축제 기획, 어트랙션 연구, 민속박물관 학예사, 아쿠아리스트와 수산질병관리사 등 다방면 진로 체험이 이뤄진다. 현재까지 총 32회에 걸쳐 진행한 드림Job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교육을 받은 학생은 총 576명으로, 롯데월드는 청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매년 프로그램과 대상도 확대하고 있다. 진로교육 횟수를 지난해 12회에서 올해 20회로 확대했고, 내년에는 24회로 늘려 많은 청소년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롯데월드는 2016 서울시 우수 배움터 시상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고, 서울시교육청 지정 진로체험 배움터 현판도 수여 받았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전문직업체험 확대, 아쿠아리움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등 자라나는 아이에게 단순히 오락적인 즐거움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 가치 실현에 일조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미래 희망인 청소년이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희망을 품고 목표를 이루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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