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5일 평택시일자리센터, 관내 고등학교 취업 담당 교사와 함께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버넌스 사업평가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제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평택시 일자리센터 관계자 및 가온고등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안중고등학교, 은혜고등학교, 청담고등학교, 평택여자고등학교, 한국관광고등학교 취업 담당 교사가 참가했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관내 8개 고등학교 3068명 학생에게 진로설정 프로그램, 이력서·면접 특강,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또한 평가회를 통해 담당 교사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 평가 및 향후 계획 수립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받았다.

아울러 협의회 구성과 정례화를 통해 지자체와 특성화고, 대학 간 장점을 살려 공동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국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 청년구직자 취업 지원 일환으로 대학 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대상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