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인문예술대 학생들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27일까지 '삼일야화'를 주제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취업 프로그램은 취업시장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문예술대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취업 프로그램으로 취업루트의 다변화 및 취업시장 탐색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외국계기업 취업특강 △외국계기업 채용설명회 및 1:1컨설팅 △셀프리더십/보이스트레이닝/비즈니스매너 특강 △창업특강 △졸업선배 학과특강 △현업 실무자 직무특강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 before & after(취업증명사진촬영) △ 명함Dream(명함제작지원) △연극공연(청춘은 충분히 뜨겁다-창업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성욱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인문예술대 취업주간행사를 기점으로 타 단과대학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라며 "각 단과대학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시장으로의 접근성 개선과 참여시점이 앞당겨져 실질적인 진로와 취업의 방향을 잡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