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창원대, 경남 창업·벤처기업 투자유치의 장 마련

창원대학교는 지난 21일 오후 창원 풀만호텔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대 창업지원단이 2017년 제3회 경남 창업·벤처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창업·벤처포럼은 지난 2014년 2월 창업초기기업의 엔젤투자 유치를 위해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총 14개 기업 엔젤투자 유치 및 6개 기업 엔젤투자매칭펀드 선정(2916년 6개 기업 15.4억원 투자유치, 3년간 총 투자금액 36.4억원) 등을 이뤘다.


올해에도 지역 내 엔젤·벤처투자 활성화 및 창업·벤처붐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으며, 창업 초기기업에게 기업홍보와 투자상담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찾아가는 투자IR로드쇼와 함께 진행된 제2회 벤처포럼에서 IR에 참석한 기업은 수도권 투자회사와 대규모 투자유치 협의를 진행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에 열린 제3회 창업벤처포럼에는 투자상담회, 엔젤투자제도 및 전문엔젤 특강,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한 4개 기업 IR발표가 진행됐다.


박경훈 창원대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경남창조센터 및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기술성·사업성이 뛰어난 창업·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및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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