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는 최근 케이웨더㈜와 실내공기질 및 연구용역, 기술 교류 등 전반적 환경 관련 협력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포대 황선웅 총장과 케이웨더㈜ 대표이사 김동식을 비롯해 관련 임직원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케이웨더㈜는 국내 종합 날씨서비스 제공업체로 출발해 현재 날씨 및 환경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합기상정보사업, 기상 및 환경 장비솔루션사업, 실내공기질 측정 및 관리사업, 기상환경영향평가사업, 빅데이터 분석 등 특화된 사업분야에 주력하고,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기술 개발과 투자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 공동 연구 및 개발, 현장실습 교육 및 취업, 현장 실습 및 위탁교육 등에 상호 협력한다.

김포대 환경보건연구소는 실내공기질 측정 사업 및 실내공기질 인증제도 및 라돈관련 연구에 특화한 국책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어 케이웨더㈜와 협력할 경우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