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경남과기대, LINC+ 출범 및 취업지원실 개소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대학육성사업단을 출범하고 사회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지원실을 개소했다.


경남과기대는 8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출범식 및 사회맞춤형 취업지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이상경 경상대학교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대학 간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는 동시에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경남과기대 LINC+ 육성사업단은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으로 대학과 기업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한다.


운영 분야는 ▲항공우주 및 기계부품(기계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항노화 바이오(농학한약자원학부 식품과학부 제약공학과) ▲인테리어매니지먼트(인테리어재료공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등 3개 트랙의 사회맞춤형 학과가 본 사업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해당 산업체 또는 협력업체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또한, 사회맞춤형 취업지원실은 학생들이 신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진로 상담 및 취업상담을 실시해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다. 아울러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교과목,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모의 면접 경진대회, 취업·진로 캠프, 여대생캠프, 영어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융복합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교육, 학생이 원하는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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