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한림성심대, 고교생 진로 도우미로 나서

한림성심대학교는 지역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 선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과 춘천진로체험센터의 허브 매칭 역할을 통해 4개 대학(한림성심대, 강원대, 춘천교대, 한림대)에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실시한다.

한림성심대는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6일, 9월 2일, 9월 9일 4회에 걸쳐 이를 진행한다.

총 102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이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의료, IT, 건설·디자인, 관광분야 총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형식 총장은 "한림성심대는 이미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학생 진로 설계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쌓아왔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고등학생의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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