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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슈]부띠크형 성인용품점 레드컨테이너 3호점 문 열다

이태원 2호점에 이어 연남동 연트럴파크 3호점까지 프랜차이즈화 본격가동

성인토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한 레드컨테이너가 이태원 1, 2호점에 이어 최근 핫플레이스로 뜨는 홍대 옆 연남동 연트럴파크 한 복판에 레드컨테이너 3호점이 문을 열었다.

이태원에 선보인 레드컨테이너 1호점의 뜨거운 시장반응이 2호점과 연남동 3호점까지 이어지는 원동력이 됐다.

레드컨테이너는 성인토이 시장의 양지화 전략을 내세워 △거부감 줄인 세련된 부띠크 개방형 매장 조성△전세계 브랜드로 제품(1500여 종)의 다양화 구성 △소비자와 소통을 위한 문화·공연 콘텐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도를 펼쳤다.

마포구 양화로 23길에 위치한 3호점의 매장은 1호점처럼 과감하게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 한 복판에 위치에 눈에 뛰도록 했다. 또 누구든지 왕래하는데 거부감이 없도록 예쁜 부띠크형으로 조성했으며, 오는 7월 중순 문을 열 예정이다. 

연남동 3호점 이미지
연남동 3호점 이미지

이태원 2호점과 연남동 3호점의 오픈을 앞두고 레드컨테이너는 함께 일할 인재를 찾고 있다. 주 5일 근무와 4대 보험, 직원힐인 혜택 등이 있으며, 재고 관리와 진열, 제품 설명과 추천에 능한 직원을 찾고 있다. 레드컨테이너는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부띠크샵 형태의 매장이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에 어울리는 열정과 센스를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  

레드컨테이너 본점의 매장경영 그대로 단순히 판매 중심의 매장 경영이 아닌 정보전달, 이벤트, 친숙함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소통에 주력할 예정이다. 레드컨테이너의 마스코트인 'Mr.콘돔이'도 오픈식 기념 이벤트와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의 '성인토이 백화점'이라고 할 정도로 국내외 브랜드 제품 1500여 종을 보유한 레드컨테이너만의 자랑을 적극 활용한다.

3호점은 홍대의 젊은 소비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젊은 연인을 위한 기획제품부터 컵케익·아이스크림 모양의 예쁜 디자인 제품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구하기 어려운 해외브랜드 제품까지 구성, 제품의 다양성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레드컨테이너 구중회 실장은 "움크린 국내 성인용품 시장의 양지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도했다"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한복판에 밝고 세련된 부띠크샵 분위기의 '개방형 매장'이 시장의 판도를 바꿔 결국 2호점, 3호점의 문을 열어 프랜차이즈화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프랜차이즈화를 위한 기획력에 힘을 실고 있으며, 문화·공연콘텐츠 사업, 소비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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