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탐앤탐스, 영등포 루프탑 아트라운지 TOM 개관

탐앤탐스는 영등포에 위치한 탐앤탐스 탐스퀘어점 옥상에 복합문화공간 루프탑 아트라운지 TOM(이하 아트라운지 탐)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아트라운지 탐은 탐앤탐스의 신진작가 후원 프로젝트인 갤러리탐(Gallery耽) 확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탐앤탐스는 이를 통해 신진 작가 전시 공간 제공과 아울러 전도유망한 작가들의 창작 인큐베이팅 과정을 지원한다. 또 평면 회화뿐 아니라 입체,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미술 장르를 소개하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탐스퀘어점 4층 옥상에 조성된 아트라운지 탐은 탐앤탐스 매장과 연결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이 가능하다. 

야외 테라스를 비롯해 아트숍, 아뜰리에 등의 공간도 계획하고 있어 작가와 대중 모두가 편하게 머무르며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다.

탐앤탐스는 '예술을 통한 휴식과 상상'이라는 아트라운지 탐의 비전을 담아 오는 7월 13일까지 개관 기념 전시 '도시섬'展을 진행한다. 유근영, 박영하, 박제경, 정하영 4인의 작가가 참여해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해석과 표현이 담긴 작품을 선사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자 루프탑 아트라운지 TOM을 개관했다"며 "이 곳에서는 대중적인 작품부터 실험적인 작품까지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예술 섬 루프탑 아트라운지 TOM이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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