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백향목, 꽃배달에 홍삼을 접목한 '꽃보다 홍삼'

국내 선물 문화는 생활용품에서 건강식품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트렌드에 따라 변천사를 보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1960년대 비누·조미료, 1970년대 커피, 1980년대 양말·넥타이·스카프, 1990년대 특산물 등 시대흐름에 따라 선물도 변화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건강기능 식품으로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도 실용성을 강조한 선물로 뛰어나기 때문이다.

꽃 배달 창업기업인 '백향목'은 전국의 꽃 배달 망을 구축한데 이어 건강기능 식품인 홍삼을 더해 '꽃보다홍삼'이라는 실속형 상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의 꽃 배달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접목한 상품으로 기획됐으며, 홍삼을 선물하는 특별한 방법이라는 기발한 발상에 착안했다.

꽃보다 홍삼은 첨가물이나 부재료를 넣지 않은 100% 홍삼농축액(국내산)이며,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소포장(100g)으로 구성됐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도 도움이 된다.

신성철 백향목 대표는 "꽃보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거품이 없는 착한 가격으로 출시했다"며 "생일이나 기념일, 업무 관련 승진 등에 대한 좋은 실속형 선물로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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