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탐앤탐스, 25일 지구촌전등끄기 캠페인 동참

탐앤탐스는 오는 25일 WWF(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60분간 전등을 소등한다. 

국내에는 탐앤탐스를 비롯해 숭례문, 흥인지문, 남산 서울타워 등 주요 랜드마크에서 상징적인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에 동참한다. 

기관 외에도 자연보전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탐앤탐스는 이 날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60분간 서울 소재 직영 매장에서 어스아워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 외부 간판과 고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명만을 남겨두고 내부 조명을 모두 소등한다. 또한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를 알리기 위해 매장에 홍보물을 설치하고 테이블에는 캔들을 비치할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1년 365일 불을 밝히는 커피전문점으로서 2012년부터 꾸준하게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어디서든 60분간 전등을 끄고 에너지 절약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어스아워 캠페인에 많은 사람이 동참하길 바라며 오는 25일까지 공식 카페 탐스놀이터에서 '나만의 환경보호 실천 방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로 환경보호 실천 TIP과 함께 어스아워 동참 약속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해 탐앤탐스 워터캔들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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