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광운대, 취업페스티벌 성료...인문사회계 학생들 "진로 방향 잡았다"

HUSS사업단 주최...인문사회계열 학생 대상 취업·진로 행사
다양한 분야 기업·기관 참여...직무 및 채용 정보 제공

'HUSS 인문사회 취업 페스티벌'이 열린 광운대 한울관 광장 전경./사진제공=광운대
'HUSS 인문사회 취업 페스티벌'이 열린 광운대 한울관 광장 전경./사진제공=광운대
광운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HUSS사업단)이 지난달 25일 교내 한울관 외부 광장과 1층 로비에서 'HUSS 인문사회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문사회계열 학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재학생 100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채용 상담에 나선 샤오미 코리아는 글로벌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와 실제 직무 경험을 소개했다. 직무 상담에는 △YG엔터테인먼트 △LG생활건강 △엔프라니 △국민건강보험공단 △올림푸스한국 △NS홈쇼핑 △BBDO코리아 △SC제일은행 △교보생명 등이 참여해 분야별 직무와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KW-IPP 공동훈련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등 고용정책 관련 부스는 물론 퍼스널컬러 진단 이벤트 부스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현직자의 상세한 직무 설명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 "저학년생에게 진로 방향성을 잡아주는 귀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영 광운대 HUSS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절실히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직무를 더욱 다양화하고 상담 환경을 개선해 확장된 형태의 페스티벌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실무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KW-IPP 공동훈련센터, 산업체 연계 교육, 현직자 진로 멘토링 등 다각적인 취업·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