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충북보건과학대 간호대학,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간호대학 2학년 학생 128명, 임상실습 앞두고 선서

충북보건과학대 간호대학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치르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 간호대학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치르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학이 6일 교내 미네르바홀에서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 정신을 바탕으로 헌신과 책임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날 간호대학 2학년 학생 128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평생 간호전문직에 헌신할 것을 선서했다. 또 문서경·이효림·박영석 학생이 대한간호협회 충북지부와 간호대학 동문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박용석 총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금 건강한 삶의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다"며 "간호 현장의 역할이 다양해진 만큼 따뜻한 마음과 전문 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 간호대학은 △핵심간호술 캠프 △졸업생 멘토링 △홈커밍데이 △학술 프로그램 △의료봉사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형 간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석한 충북보건과학대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석한 충북보건과학대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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