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꿈과 미래를 열다" 대구과학대, 평생학습페스티벌서 체험부스 운영
진로 상담 및 힐링 체험 제공...지역민들 호응↑
권태혁 기자2025.11.05 17:50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50여곳이 참여했다. 대구과학대 청소년교육지도과와 평생교육원은 전공 특성을 살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꿈을 그리는 타로, 미래를 여는 상담 △이름을 새겨보는 '나만장' 도장 만들기 △나만의 힐링 캔들 + 뜨개樂(락)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교육지도과 학생들은 진로 상담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호문 청소년교육지도과 학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해 볼 수 있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는 학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청소년교육지도과는 '청소년지도사'와 '평생교육사' 자격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학과명을 '청소년평생교육과'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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