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한국공학대 '경기도 RISE 협력형 혁신네트워크 정기교류회' 개최

기술사업화 성과와 협력 사례 공유...지역 혁신 생태계 강화
산학연 28개 기관 참여...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협력 확대

'G-COIN 정기교류회'에 참석한 한국공학대와 28개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공학대
'G-COIN 정기교류회'에 참석한 한국공학대와 28개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공학대
한국공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RISE 사업단이 지난 23~24일 경기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경기도 RISE 협력형 혁신네트워크(G-COIN) 정기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G-COIN은 2022년 한국공학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산학연 협의체다. 경기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공동 연구개발(R&D), 지역 기업 지원이 목표다. 현재 지역 대학과 연구소, 민간 사업화 전문기관, 투자사, 기업 협업 단체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술사업화 추진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기관 실무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참여 기관 소개 및 지원사업 안내 △기술사업화 실무자 교육 △정책 방향 논의 △기관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기업지원 등으로 연계 가능한 모델을 도출했다. 또 성과 공유와 피드백 체계를 마련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김응태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정기교류회를 통해 실무 중심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G-COIN과 RISE 사업 간 시너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수요 기반 기술사업화와 창업 지원, 인재 양성 등을 통해 경기도형 혁신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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