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스포츠·공연 어우러진 '청춘 한마당'...극동대 영산체전 성료

짝피구부터 DJ공연까지...체육·공연 프로그램 연계
"단순 체육대회 넘어 모두가 즐기는 소통의 장"

극동대 재학생들이 영산체전에 앞서 공정하게 경기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사진제공=극동대
극동대 재학생들이 영산체전에 앞서 공정하게 경기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사진제공=극동대
극동대학교가 지난 7일 교내 대운동장에서 '제26회 영산체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합과 소통을 위한 학과 대항 경기,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학과별 집결과 개회식으로 시작한 체전은 △치어리딩 공연 △짝피구 △축구 △농구 △줄다리기 △800m 계주 등으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댄스 동아리 무대 △OX 퀴즈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저녁에는 단체 고깔 술래잡기와 DJ 공연으로 체전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강백호 총학생회장은 "올해 영산체전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학우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6회 영산체전' 개회식에서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인 극동대 치어리더들./사진제공=극동대
'제26회 영산체전' 개회식에서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인 극동대 치어리더들./사진제공=극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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