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남지란 구미대 간호대학장, 경북간호사회 제1부회장 선출

'제78회 경북간호사회 정기총회'서 임원 선출
간호법 시행 앞둔 시점, 간호사 역할 강화 예고

남지란 구미대 간호대학장./사진제공=구미대
남지란 구미대 간호대학장./사진제공=구미대
구미대학교는 최근 남지란 간호대학장이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제78회 경상북도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 임원선거에서 경상북도간호사회 제1부회장에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남 학장은 2023년 구미시간호사회장으로 추대돼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근무환경 개선, 처우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간호사회 제1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남 학장은 "올해 시행될 간호법을 앞두고 시행령과 규칙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간호사의 역할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지역 내 간호사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개설된 구미대 간호학과는 2022년 간호대학으로 승격됐다. 현재 간호대학 재학생 수는 12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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