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치매 돌봄, 지역에서 해법 찾는다" 부천대, 3개 기관과 협력

치매돌봄 리빙랩 운영...지역 중심 문제해결 모델 개발
간호학과 중심 산학협력 확대 "고령사회 대응 주도할 것"

부천대와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대
부천대와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대
부천대학교가 지난 23일 부천시치매안심센터,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한국에자이 등과 '부천시 치매돌봄 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손은종 부천대 대외부총장, 이종성 산학협력단장, 간호학과 교수진과 오진숙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영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서정주 한국에자이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리빙랩 기반 혁신 모델 실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지역 중심 치매돌봄 모델 개발 등이다.

손 부총장은 "부천대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 지역 밀착형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 증가에 대응해 환자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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