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경동대-한국생활체육사회적협동조합, 수상구조 분야 업무협약

수상구조·생존수영 자격증 취득 지원
"경기북부 수상안전 인프라 구축할 것"

경동대와 한국생활체육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와 한국생활체육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학교가 지난 24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한국생활체육사회적협동조합과 수상구조 및 생존수영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범 경동대 체육학과장과 정진 한국생활체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유동균 회장, 이우진 사무총장, 유영일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동대 재학생·졸업생 취업 역량 강화 △수상구조·수상안전·생존수영 자격증 취득 지원 △전국수상구조대회 참가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 등이다.

유 의원은 "전문 수상구조인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경기북부 교육도시의 훌륭한 시설을 기반으로 수상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면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수상레저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학과장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생존수영표준화 개념을 창시했다. 2018년에는 국민체육공단 연구용역 책임을 맡아 '수영장·스키장 안전요원 매뉴얼'을 개발했다. 또 '생존수영 평영연습기 특허', 교육부·EBS 협력교육 등을 통해 생존수영 교육을 표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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