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충북 총장협의회, 극동대서 열려

충북 도내 11개 대학 총장 참석...교육 현안 논의
류기일 극동대 총장, RISE 중심 지역혁신 강조

극동대학교 전경./사진제공=극동대
극동대학교 전경./사진제공=극동대
충북지역 총장협의회가 23일 극동대학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4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가톨릭꽃동네대 △국립한국교통대 △극동대 △대원대 △우석대 △유원대 △중원대 △청주교대 △청주대 △충북대 △충청대 등 충북도 11개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장은 고창섭 충북대 총장이 맡고 있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총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중심으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충북지역 총장협의회'는 도내 대학 간 연대를 바탕으로 교육 현안과 정책 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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