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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교육부 '파란사다리 사업' 선정...7년 연속 쾌거

취약계층 대학생 대상 글로벌 연수, 해외 인턴십 운영

선문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올해 1유형(4주 단기 해외 연수)과 2유형(16주 해외 현장 인턴십)을 모두 운영한다.

먼저 1유형에는 타 대학생 포함 총 6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미국 네바다주립대 △태국 PIM대학(Panyapiwat Institute of Management) △베트남 두이탄대(Duy Tan University) 등에서 어학·문화 연수를 받는다.

2유형에는 선문대 재학생 6명이 참여한다. △대만 명전대(Ming Chuan University) △태국 PIM대학 △베트남 두이탄대 등과 관련된 기업체에서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성제 총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산업 현장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길 바란다"며 "특히 취약계층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구체적인 진로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선문 글로벌 FLY 제도'를 통해 해외 파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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