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선문대, 교육부 '파란사다리 사업' 선정...7년 연속 쾌거
취약계층 대학생 대상 글로벌 연수, 해외 인턴십 운영
권태혁 기자
2025.04.11 13:32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올해 1유형(4주 단기 해외 연수)과 2유형(16주 해외 현장 인턴십)을 모두 운영한다.
먼저 1유형에는 타 대학생 포함 총 6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미국 네바다주립대 △태국 PIM대학(Panyapiwat Institute of Management) △베트남 두이탄대(Duy Tan University) 등에서 어학·문화 연수를 받는다.
2유형에는 선문대 재학생 6명이 참여한다. △대만 명전대(Ming Chuan University) △태국 PIM대학 △베트남 두이탄대 등과 관련된 기업체에서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성제 총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산업 현장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길 바란다"며 "특히 취약계층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구체적인 진로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선문 글로벌 FLY 제도'를 통해 해외 파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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