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대전대 LINC3.0사업단 '창업동아리 성과공유캠프' 운영
권태혁 기자2025.02.11 16:30
이번 캠프에 대전대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창업동아리의 우수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동아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 제주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한 기업들도 탐방할 예정이다.
조요나 물류통상학과 학생(3학년)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배웠다. 특히 플리마켓을 통해 내 아이템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는지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현숙 LINC3.0사업단장(소방방재학과 교수)은 "이번 캠프는 제주 창업 생태계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업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LINC3.0사업단은 지난해 35개의 창업동아리를 운영했다. '학생창업유망팀 300'에서 3팀이 선정됐으며, 'ESG 창업아이디어 펀딩스쿨 캠프'와 '대전 대학생 공공기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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