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광운대 BRIDGE3.0사업 참여기업, 'CES 2025'서 혁신상

사이테크놀로지, CCTV 카메라로 혁신상 받은 유일한 기업

'CES 2025'에 참가한 광운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홍보부스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운대
'CES 2025'에 참가한 광운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홍보부스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운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7~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 BRIDGE 3.0사업 참여기업 사이테크놀로지㈜가 혁신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이테크놀로지는 '반사광 조절 시스템이 탑재된 조난자 탐색 시스템'으로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제품'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올해 CES에서 CCTV 카메라로 혁신상을 받은 기업은 사이테크놀로지가 유일하다.

2011년 설립된 보안 카메라 업체 사이테크놀로지는 권순철 광운대 스마트융합대학원 교수로부터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이전받아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다.

정영욱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CES에서의 성과를 통해 우리 대학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광운대의 산학협력 시스템을 통해 전략적인 연구 협력과 전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는 'CES 2025'에 참가해 K-Startup 공동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교원·학생창업기업과 보육기업 등 9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CES의 주제인 'DIVE IN'에 맞춰 로봇과 ICT를 융합한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