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원광대, 오는 29일 '제3회 생태인문학 학술대회' 개최
충남대 유학연구소-단국대 철학연구소 등과 공동 개최
'동양사상에서의 마음·생명·생태'를 주제로 학술교류
권태혁 기자
2024.11.20 16:43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오는 29일 오후 1시 교내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단국대학교 철학연구소 등과 함께 '제3회 생태인문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생태인문학 학술대회는 생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문학적 담론을 연구하고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동양사상에서의 마음·생명·생태'를 주제로 동양사상(유교·불교·도교)의 관점에서 연구한 자료를 공유한다.
발제는 △도가 생명사상 연구(단국대 윤지원) △불교에서 본 마음·생명·생태의 통합적 이해와 중도적 실천(원광대 장진영) △율곡 생태의식의 특징(충남대 박원경) △노자 사상의 생태기술론적 함의(단국대 최윤영) △원불교 생태담론의 쟁점들(원광대 이주연) △공맹 유학의 동물공감(고려대 한성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최정묵 충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진영 마음인문학연구소장은 "생태인문학 학술대회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생태공동체 구성원이자 학문적 동반자들의 학술교류의 장"이라며 "원광대가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사상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생태인문학 학술대회는 생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문학적 담론을 연구하고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동양사상에서의 마음·생명·생태'를 주제로 동양사상(유교·불교·도교)의 관점에서 연구한 자료를 공유한다.
발제는 △도가 생명사상 연구(단국대 윤지원) △불교에서 본 마음·생명·생태의 통합적 이해와 중도적 실천(원광대 장진영) △율곡 생태의식의 특징(충남대 박원경) △노자 사상의 생태기술론적 함의(단국대 최윤영) △원불교 생태담론의 쟁점들(원광대 이주연) △공맹 유학의 동물공감(고려대 한성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최정묵 충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진영 마음인문학연구소장은 "생태인문학 학술대회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생태공동체 구성원이자 학문적 동반자들의 학술교류의 장"이라며 "원광대가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사상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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