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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천문우주학자 유튜버 '궤도' 초청 토크콘서트

유튜버 궤도가 '과학이 예술에게'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유튜버 궤도가 '과학이 예술에게'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8일 천문우주 분야 유명 유튜버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본명 김재혁)를 초청해 '과학이 예술에게' 특강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인여대 평생교육원, 혁신지원사업단, 교육혁신센터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이 공동 주최했다. 인천시민대학 수강생뿐만 아니라 경인여대 재학생, 인천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궤도는 122만(11월18일 기준)의 구독자를 보유한 '안될 과학'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다. 그는 다양한 사례와 영상 자료를 활용해 △과학 발전과 예술의 상호작용 △AI 시대에서의 과학·예술 연관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유원용 평생교육원장은 "경인여자대학교는 인천시민대학과 함께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표은영 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합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유튜버 궤도(아래 가운데)가 토크콘서트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유튜버 궤도(아래 가운데)가 토크콘서트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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