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건양대-국군의무학교, 국방·글로컬 보건의료 인재 양성

건양대와 국군의무학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와 국군의무학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가 지난 18일 국군의무학교와 국방·글로컬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석환 교무처장, 손승호 전략기획본부장, 최명진 K-국방산학지원본부장, 이미향 대학원장, 이무식 보건복지대학원장, 김광환 병원경영학과장, 박정희 응급구조학과장과 정준규 국군의무학교장, 서청수 교수부장, 김영신 교육단장, 이상민 지원부장, 정윤숙 교무처장, 김해중 의무전술학처장, 서동균 주임원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 기반 마련 △군-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 협력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국방부 부사관 모집 및 글로컬 대학 신입생 유치 △의무부사관 대상 진학·취업 교육 지원 등이다.

이에 더해 국군의무학교 의무종합훈련센터가 보유한 디브리핑 시스템과 AR기술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김 총장은 "국방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캠퍼스, 병원·보건의료계열이 있는 메디컬캠퍼스 모두 국군의무학교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국방·보건의료 분야 융합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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